📌 쪽쪽이 끊기 2일 차 – 갑자기 더 예민해진 이유
쪽쪽이 끊기 2일 차
어제는 생각보다 수월해서
“어? 이거 금방 끊겠는데?” 싶었는데…

오늘은 완전 반전이었다.
어제보다 훨씬 더 예민해지고,
평소보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
계속 엄마한테 안기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ㅠㅠ
아무래도 이제
“쪽쪽이가 없다는 걸 확실히 인지한 느낌”이랄까
어제는 낯설어서 찾는 정도였다면,
오늘은 진짜로 그 빈자리가 느껴지는지
더 강하게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

그래도 포기하지 않고
오늘도 안아주고, 토닥여주면서
쪽쪽이 없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
문제는… 어제 1일 차에 새벽이었다🤣🤣
자다가 갑자기 깨더니
익숙한 듯 쪽쪽이를 찾기 시작했다.
자는 중이라 그런지 더 본능적으로 찾는 느낌.
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
다시 주면 처음부터라는 생각에
오늘도 꾹 참고 안아주고 토닥여줬어요
2일 차 오늘 새벽도... 긴장됩니다!!!😱
쉽게 다시 잠들진 않았지만..ㅠㅠ 한 시간 정도?
계속 뒤척이고 엄마 배위로 올라타고
무한반복하다가
시간이 조금 지나면서
결국 쪽쪽이 없이 다시 잠들었어요ㅠㅠ흐엉
낮보다 더 힘들었던 새벽,
그리고 엄마 멘탈도 같이 흔들렸던 밤..
그래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되니까.
조금만 더 버텨보자…
우리 아기도, 나도 잘하고 있는 중이니까 🥹
오늘은 아빠가 같이 자기로 하며
새벽에 진정이 안되면 교대하기로하고
많이 놀아주기!!! 좋은 기억으로 자면
자다가도 덜 생각나라고 계속 놀아줬어요!

엄마아빠도 같이 힘든 하루였지만,
이 과정이 지나가면
분명 더 편해질 거라고 믿어본다.
아이도, 나도
적응해 가는 중인 쪽쪽이 끊기 2일 차.
내일은 조금만 덜 힘들길…🥹
#쪽쪽이 끊기 #육아일기 #아기수면교육 #쪽쪽이졸업 #19개월 아기 #육아공감